다낭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을 하다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다는 거에요. 특히나 이번에는 혼자 여행을 떠나게 되어서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여러분도 혹시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추천하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다낭 대성당
베트남의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알려진 다낭 대성당입니다. 핑크빛 외벽과 하얀색의 첨탑이 인상적인 이 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인 1923년에 지어졌다고 해요. 당시 프랑스인들이 베트남에서 직접 가져온 붉은 벽돌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외관이 무척이나 아름답답니다. 내부 또한 굉장히 화려한데요.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무척이나 아름다워요. 그리고 성당 주변에는 노란 꽃들이 가득 피어있어 무척이나 아름다웠답니다.
2. 바나힐
바나힐은 해발 1500m에 위치한 테마파크인데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무려 20분 동안 산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시원해요. 그리고 이곳에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오락시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참 좋아요. 그리고 바나힐 내에는 프랑스 마을이라는 테마관이 있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호이안
호이안은 과거 베트남의 수도였던 도시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옛 모습을 간직한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답니다. 그중에서도 투본강 근처에 있는 야시장은 밤늦도록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며 맛있는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곳에는 오래된 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는데요. 낮에는 전통 의상을 입고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저녁에는 등불을 켜놓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4. 후에
후에는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수도였던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유적지가 많이 남아있는데요. 대표적인 유적지는 왕궁과 왕릉, 티엔무 사원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19세기 말에 만들어진 다리의 흔적이 아직까지 남아있다고 해요.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우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5. 미선유적지
미선유적지는 투본강 유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인데요. 기원전 1만 년 전부터 9천년 전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그래서 이곳에는 석기 시